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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엄마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친형구속 사건 이후 계속되는 분쟁에 이번에는 막냇동생의 새로운 증언까지 더해졌습니다.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박수홍 엄마 미운 우리 새끼 하차
박수홍 어머니는 미운 우리 새끼 하차 후 소식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박수홍 씨의 친형부부 재판의 증인으로 부모님이 증인으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8월 9일 7차 공판에서 큰형이 증인으로 부모님을 신청하였고 그 결과 다가오는 8차 공판일 10월 13일에는 부모님에 대한 신문이 이어진다고 한다. 박수홍 엄마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횡령혐의로 큰형이 구속된 후 하차하였다. 2021년 3월 하차 이후 언론에 등장하지 않았던 그녀가 과연 10월 13일 8차 공판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홍 친형 구속
현재 친형 부부는 구속기한 만료로 불구속 재판 중이다. 이들 부부는 2011년부터 21년까지 회사돈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당했다. 이들은 그동안 박수홍 씨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본인들이나 부모님을 통해 계좌에서 인출하고, 법인카드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등 뒤로 돈을 빼돌렸다. 또한 박수홍 씨 사망 시 보험금을 자기네 가족이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박수홍 씨가 연예계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인 대부분의 재산은 큰형 부부와 조카들의 명의로 되어있었고, 박수홍 씨가 독립을 선언하자 심한 반대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법정 싸움이 시작되었고 보통의 경우 가족 간의 횡령은 친족상도례에 따라 처벌되지 않지만, 이번경우에는 기획사인 법인의 자금횡령사건이라 구속처리되었습니다.
막냇동생 증언
이번 공판에서 막냇동생은 본인역시 착취당했다고 주장하였다. 본인과 아내 명의 급여통장이 개설되어 큰형으로부터 급여가 입금되었지만 이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통장을 만든 것은 큰형부부로 추측된다. 막냇동생은 이 계좌가 있다는 것을 박수홍 씨 사건이 일어난 후 처음 알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