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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언니를 찾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지나'가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마주치면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미맨션' 사라진 언니, 미궁에 빠진 살인범,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미맨션
장미맨션

 

장미맨션 사라진 언니를 찾아라

지나는 사라진 언니를 찾기위해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을 추적하면서 뜻밖의 진실에 마주합니다. 지나(임지연)은 해링턴 호텔의 계약직 직원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듯하지만 내면에는 언니에 대한 열등감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언니의 실종 소식에 예전에는 살았던 '장미맨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집을 나와 부산에서 호텔리어로 일하면서 약사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와 호텔 동료 모두에게 자신이 원장의 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사랑을 받고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언니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사이도 좋지 않습니다. 직원들에게 거짓말을 잘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열등감 때문에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그녀는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본가를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온 후 거실 바닥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흔적을 따라갔다가, 베란다에 마네킹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이후 아버지에게 목이 매달린 마네킹을 보여주며 경찰에 신고하자고 합니다. 신고하러 간 경찰서에서 사건 담당 형사인 박민수 경관을 만나게 됩니다. 그의 책상에서 '관할 범죄자의 동향'을 발견하고 이를 훔쳐 집에 가져옵니다. 박민수 경관은 서울용마 경찰서 형사로 집요한 행동파입니다. 지나를 도와 사라진 언니 지현의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유일한 조력자입니다.

 

미궁에 빠진 살인범

장미맨션에는 실종된 지현말고도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과 살인범이 있습니다. 지현은 경제개발연구원 팀장으로 장미맨션 117동 809호에 살고 있었습니다. 지나는 아파트의 부녀회장 숙자에게서 언니와 우혁의 다툼에 대해 듣고 난 후 그를 불신하기 시작합니다. 우혁의 캠핑카에 슬쩍 들어가 증거를 찾던 그녀는 캠핑카에서 언니와 관련된 증거를 발견합니다. 민수에게 우혁이 언니를 납치했다고 말하고 함께 우혁을 만나러 갑니다. 그러던 중 도주하던 우혁을 추격하여 체포를 하게 되고 그는 취조 중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켜 응급실로 옮겨집니다. 이후 불법적인 증거체취로 그는 풀려나게 됩니다. 그녀는 다시 수상한 사람을 찾게 되고 아파트 cctv에서 수상한 영상을 발견합니다. 한편 형식(지나 아버지)은 풀려난 우혁의 관찰하다 그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그가 납치범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딸을 되찾기 위해 우혁을 납치하려다 우혁에게 심한 부상을 당하게 되고, 도망가던 우혁은 강에 떨어져 혼수상태가 됩니다. 수사담당자는 강력 1팀 강원석형사로 바뀌게 됩니다. 아파트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얘기를 듣고 지나는 관리실에 물탱크를 확인해보자고합니다. 하지만 거절당하고 원석이 영장을 받아와 물탱크를 수색하다가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탱크에서 발견된 것은 찰리엄마의 시체였고 몸속에서는 열쇠가 발견됩니다. 이 시건 역시 살인범이 누구 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석(지나의 동생)은 이상한 동영상을 발견하게 되는데 지현과 관련된 것입니다. 시체발견으로 인해 재개발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문제가 생깁니다. 지나는 지현의 노트북을 노리는 괴한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간신히 도망쳤다가 원석과 함께 집으로 오자 발코니에는 언니가 죽어있습니다. 미궁에 빠진 살인범의 단서는 죽은 지현에게 있습니다.

 

진실

지나는 자신에게 '너때문에'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죽은 언니의 말에서 진실의 단서를 찾습니다. 아버지 형식은 딸의 죽음에 슬퍼합니다. 민수는 지현의 동영상을 유포한것이 찰리라는 것을 알고 찰리에게 화를 내고, 그날밤 찰리는 슈퍼에서 습격답하게 됩니다. 찰리가 칼에 찔린 사고 현장에는 피로 가득하지만, 찰리의 시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나는 부산으로 내려가려 하지만, 원석은 그녀를 믿지않고 취조합니다. 유남영은 찰리어머니에게서 나온 열쇠와 맞는 문고리를 발견해 냅니다. 지문채취를 위해 국과수에 맡겼다가 문고리의 지문이 민수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강력 2팀 유남영형사와 최표창 팀장은 민수를 불신합니다. 원석은 장미맨션 118동 1102호 카페시스로 추정되는 박형철이 5년 전에 전입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민수는 지현뿐만 아니라 지나의 남자친구(동현)도 납치합니다. '자신은 지나를 포기하겠다며 풀어달라'는 동현에게 민수는'지나가 원장 딸이라는 소리에 접근한 네가 그녀에 대해 뭘 아냐며' 소리칩니다. 경찰이 들이닥치고 동현은 민수가 범인이라고 말합니다. 민수가 언니의 납치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나는 괴로워합니다. 어머니와 살았던 집에 지나를 납치한 민수는 자신은 언니를 죽이지 않았다며 모든 일을 이야기해 주고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으라고 지나를 보내줍니다. 한편 유남영형사는 증거품에서 새로운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장미마트 정육점의 정대호의 것입니다. 드라마는 그가 왜 언니를 살해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진실을 알려주지않고 시즌2를 기약하며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