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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사기사건의 주인공 재벌 3세 전창조, 아니 여자 사기꾼 전청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남현희 예비남편 재벌 3세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예비남편이자 재벌 3세로 언론에 공개되었던 전창조 씨가 사실은 여자이며 사기로 교도소에서 복영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은 남현희 씨도 공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8일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서울경찰청에 사기, 사기미수 혐의로 남현희와 전창조(전청조)를 비롯한 강연업체 대표와 유투버 등 6인에 대한 수사를 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하여 남현희는 본인도 전창조에게 속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현희가 전창조에게 받았던 고가의 가방과 차량이 모두 범죄 수익금으로 받을 것이며, 제보자들이 제보한 남현희와의 카톡기록을 보면 전창조 사기행각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한 공범이라는 주의 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전창조 여자 사기 전청조
전창조 씨는 사실은 전청조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으로 남장을 한채 본인이 유명 호텔의 혼외자식이라고 주장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돈이 없다면 돈을 빌려서라도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피해를 본사람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피해액수만 3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사기행각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전청조가 2년 정도의 짧은 복역을 하였던 이유는 법정 최고형이 징역 15년형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피해자별로 사기죄가 성립되기 때문에 1인당 5억 원 미만인 경우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한 사람의 피해액이 5억 원을 넘는 경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게 됩니다.
사진 경호원 프로필
전청조는 남현희의 예비신랑으로 언론에 공개되었을 당시, 본인의 프로필에 대해 미국에 살았으며 승마를 전공하였고 다수의 경기에서 우승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it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하다가 현재는 한국에서 예체능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본인은 재벌 3세라고 말하고 다니며, 경호원들에 항상 둘러싸여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현희와의 커플 사진 공개 이후 전창조의 얼굴을 확인한 사람들이 그의 정체에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사실은 전창조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인 전청조이며 사기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으며, 결혼을 2번 하였고 아이를 낳은 적도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논란 끝에 남현희는 전창조와의 이별을 위해 집을 나왔지만, 전창조가 그녀를 찾아가 난동을 피웠고 이에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 결과 전창조가 사실은 전청조라는 이름의 여성인 것이 확실하게 확인되게 됩니다.